[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BS Plus·ENA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옥순이 자신과 공개 커플이 됐던 훈남 소방관과 헤어졌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 오프닝에선 지난달 '제 5회 보살팅' 당시 옥순과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던 공주 소방관의 근황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안타깝게도 현재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했다.

불꽃남자는 예명을 단 공주 소방관은 1993년생, 옥순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은 5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었다. 소방관은 옥순이 돌싱인 것이 마음에 걸렸으나 우선 천천히 만나면서 알아가기로 했었다. 불꽃남자는 "아직 결혼까지 생각한 건 아니다. 유명하신 분 같아서…"라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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