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첫사랑(CSR)'과 '싸이커스(xikers)'의 특급 활약이 예고된다.

5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은 지난해 7월 데뷔한 걸그룹 첫사랑과 지난 3월 30일 데뷔한 '싸이커스'가 동반 출연해 '새싹돌 특집'으로 꾸려진다.

두 신인 그룹은 독보적 퍼포먼스와 당찬 패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최근 미니 2집 '딜라이트(DELIGHT)'로 컴백한 첫사랑은 청량돌 수식어에 걸맞은 상큼 퍼포먼스와 밝은 에너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싸이커스 역시 데뷔 앨범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과 함께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사랑과 싸이커스는 '주간아이돌 – 웰컴 투 입덕문 빙고' 코너를 통해 다채로운 개인기와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보컬, 댄스, 애교 등 아이돌이라면 갖춰야 할 필수 덕목들로 꾸려진 빙고 칸을 차지하기 위한 두 팀의 활약이 예고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사랑' 멤버 수아와 '싸이커스' 멤버 예찬의 프리스타일 랩 배틀이 펼쳐진다. 이어 '첫사랑' 멤버 시현·유나, '싸이커스' 멤버 수민·진식의 커플 림보 대결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두 그룹은 매력 어필에 나선다. 열띤 승부 끝에 빙고 게임의 승기를 잡은 그룹은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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