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김고은의 힘…'파묘' 나흘만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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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20:00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최민식 주연 '파묘'가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후 4시30분 201만203명이 봤다. 전날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선 지 하루 만이다. 하루 동안 관객 77만925명을 동원, 올해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상태였다. 올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누적관객수 1312만명)이 개봉 6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는데, 파묘는 이틀 빠른 속도다.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장재현 감독 신작이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무속인 '화림'(김고은)·'봉길'(이도현)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