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신영, 여행 갈 때 돈 내려고 하면 화내"
댓글
0
조회
12
추천
0
비추천
0
02.22 15:01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심진화가 '21년 지기' 개그우먼 김신영과 함께한 여행 비화를 털어놨다.
2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에서는 '아시아의 소도시'를 주제로 한 여행 배틀이 펼쳐진다. 게스트로 심진화가 함께했다.
이날 먼저 심진화는 '절친' 김신영의 통 큰 면모를 공개했다. 심진화는 "(최근) 김신영 씨가 친구들을 위해 여행을 직접 다 설계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며 "계산도 본인이 다 했다. 돈을 내려고 하면 화를 낸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석훈과 최태성은 약속이라도 한 듯 "우리랑도 같이 갑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랜선 여행 중 김신영과 심진화는 절친다운 케미를 드러냈다. 김신영은 "우리 진화는 숙소 티가 팍팍 나는 숙소를 좋아한다", "진화는 소찬휘 님 노래 하나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라며 여행 배틀의 승자를 가려야 하는 심진화의 취향을 파고들었다.
또한 김신영은 "심진화 씨랑 여행 가서 사진을 찍으면 꼭 '날씬하게 찍어줘'라고 한다"라며 "참다 참다 '그러면 그만 좀 먹어'라고 소리쳤다"라는 여행 일화를 전해 폭소를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