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파리·베를린 공연 성료…이제는 미주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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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15:00
호떡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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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드림'이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드림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빌레트, 지난 3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 엔시티 드림은 중독성 강한 '버퍼링'과 '맛', 청량하고 밝은 매력의 '헬로 퓨처(Hello Future)', 에너지 넘치는 '위 고 업(We Go Up)'과 '트리거 더 피버(Trigger the fever)' 등 다양한 히트곡 무대를 선사했다.
엔시티 드림은 '비트박스(Beatbox)' 영어 버전으로 앙코르 무대를 시작, 감성적인 '우리의 계절'과 '같은 시간 같은 자리' 그리고 '캔디(Candy)'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공연으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엔시티 드림은 처음 진행하는 프랑스, 독일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언어로 인사말을 준비해 현지 팬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했다.
한편 엔시티 드림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등 유럽 3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 오는 5일 미국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미주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