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멜론 '톱100' 女가수 신기록…아이튠즈 톱송 23개 지역 1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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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멜론 '톱100' 女가수 신기록…아이튠즈 톱송 23개 지역 1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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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2년1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로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100'에 핫샷 데뷔했다.

25일 음원 업계에 따르면, 아이유가 전날 오후 6시 공개한 '러브 윈스 올'은 한 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7시 기준 멜론 '톱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톱 100'은 24시간 이용랑과 최근 한 시간 이용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24시간 이용량이 반영되는 만큼 신곡이 발매 한 시간 만에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르는 건 드문 일이다.

멜론이 이 같은 방식을 도입해 2021년 8월 차트를 개편한 이후 한 시간 만에 '톱 100'에 오른 여성 가수는 아이유가 처음이다. 남녀 솔로·그룹을 통틀어도 2022년 6월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옛 투 컴'으로 발매 한 시간 만에 '톱 100' 1위를 차지한 이후 두 번째다.

'러브 윈스 올'은 이날 오전 8시 기준에서도 '톱100'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러브 윈스 올'은 지니, 벅스 등 다른 음원 플랫폼 실시간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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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0시에 유튜브에 공개된 '러브 윈스 올'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1600만회에 육박한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V)가 지난달 입대 전에 출연했다. 뷔가 음원을 피처링한 건 아니지만 뮤직비디오에 힘을 실으며 지원 사격한 만큼 '러브 윈스 올'의 해외 차트 성적도 기대를 모은다.

실제 '러브 윈스 올'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바레인, 브루나이 다루살람, 캄보디아, 카보베르데, 체코, 핀란드, 온두라스,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몰타, 몰도바, 몽골, 필리핀,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등 전 세계 23개 지역 1위를 달성했다.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은 미니멀하고 빈티지한 피아노 인트로로 운을 띄워 맥시멈 한 아웃트로에 이르는, 기승전결이 확실한 발라드다. '비밀', '이름에게', '러브 포엠(Love poem)', '아이와 나의 바다' 등 아이유의 대곡 발라드 시리즈의 바통을 이어 받는다.

본래 신곡 노래 제목은 '러브 윈스'였다. 하지만 성수자 커뮤니티에서 아이유가 '러브 윈스'라는 곡 제목을 사용하면, 이 말이 원래 가진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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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역사적인 동성결혼 합헌 결정을 내린 직후 성소수자와 이들의 지지 단체가 '러브 윈스'(Love Wins·사랑이 승리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호했기 때문이다. 목숨까지 걸고 투쟁 끝에 얻은 슬로건인데, 아이유 같은 영향력이 큰 스타가 헤테로(이성애자) 시선으로 해당 용어를 쓰면 동성애자를 타자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아이유와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우려를 받아들여 제목을 변경하는 유연함을 보여줬다. 노랫말은 아이유가 단독으로 썼는데 세상의 혐오에 대한 아이유와 팬덤 유애나의 연대와 지지를 노래했다. 작곡과 편곡은 안테나 소속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서동환이 맡았다. 스트링 편곡이 강점인 그는 아이유의 '겨울잠', 아이유가 부른 강승원 음악감독의 '마더 네이처(Mother Nature(H₂O)' 편곡도 담당했다. 아이유의 웹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 하우스 밴드에서 건반을 맡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3월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IU H.E.R. World Tour Concert)'를 연다. 총 18개 도시를 방문하며 국내외 유애나들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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