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무당 능가하는 강한 촉…삼재 들어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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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08:25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가수 김종국의 신년 운세가 공개된다.
23일 오후 8시10분 첫 방송되는 더 라이프(the Life) 오리지널 신규 예능 '메이크(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의 MC 김종국의 신년 운세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MZ 무당이 김종국에서 올해 각별한 주의를 청한다.
'맥미남'은 콤플렉스, 부족한 외모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해 가는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다. 김종국, 그룹 '마마무' 솔라, 헤어 스타일리스트 유튜버 기우쌤이 MC를 맡았다.
'맥미남'의 첫 번째 내 남자는 1000만 영화 '범죄도시'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가 출연한다. 충격적인 치아와 함께 무국적자로 오해 받았던 과거에서 벗어나 깜짝 놀랄만한 변신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두 번째 내 남자로 과거 태권도 사범이었으나 신내림을 받은 MZ(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틀어 지칭하는 신조어) 무당이 등장한다.
이날 김종국의 사주를 확인한 MZ 무당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이 사람은 촉이 너무 세. 무당을 능가해"라며 범상치 않은 기운을 지녔음을 입증한다. 평소 '호랑이 김종국'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었던 것. 그러나 곧이어 "삼재가 들어와 있어"라더니 "무조건 나가야 해. 해외 촬영이 있으면 무조건 나가야 한다"라고 조언해 김종국을 당황시킨다. 이에 갑자기 조신한 모드로 변신한 김종국은 "그렇지 않아도 올해 해외 촬영이 많다"라고 답한다.
그런가 하면 기우쌤의 놀라운 점사도 공개된다. MZ 무당은 기우쌤에 대해 "건강하다"라고 하더니 "여자를 조심해야 돼"라고 전해 기우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기우쌤은 "너무 위험한 거 같다"라고 외쳤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