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그동안 고마웠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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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14:59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김윤주·박세진)이 22일 오후 12시 음원 플랫폼에 새 싱글 '해피 엔딩'을 발매했다.
옥상달빛이 상반기 중 정규 3집을 공개하기 전 데뷔 14주년(1월22일) 당일을 기념해 풀어놓은 팬들을 위한 음원이다. 긴 시간 동안 변치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는 마음과 다가올 시간도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옥상달빛은 초심을 담아 오직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녹음했다. 인디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장들레가 편곡·피아노로 참여했다.
이번 싱글 커버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커버에 등장하는 공룡 캐릭터는 옥상달빛의 데뷔 앨범 '옥탑라됴'(2010)에서 나온 캐릭터와 같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이를 통해 옥상달빛은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신곡인 만큼 팬들과 여전히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옥상달빛은 토크 콘서트도 예고했다. 지난 2017년부터 약 1년간 진행한 캐스퍼 라디오 콘텐츠 '옥탑라됴'를 오는 2월4일 오후 2·7시 서울 마포구의 클럽 온에서 진행한다. 앞서 약 5년 동안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DJ로 활약한 만큼 입담을 뽐낸다. '옥탑라됴'의 티켓은 이날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옥상달빛은 홍대 인디신에서 활동하다 2010년 EP '옥탑라됴'로 정식 데뷔했다. 다수의 EP 및 싱글을 발매했다. '없는 게 메리트' '수고했어 오늘도', '보호해줘' 등의 히트곡을 냈다. 정규 발매는 2013년 5월 내놓은 정규 2집 '웨어(Where)'가 마지막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옥상달빛이 상반기 중 정규 3집을 공개하기 전 데뷔 14주년(1월22일) 당일을 기념해 풀어놓은 팬들을 위한 음원이다. 긴 시간 동안 변치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는 마음과 다가올 시간도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옥상달빛은 초심을 담아 오직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녹음했다. 인디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장들레가 편곡·피아노로 참여했다.
이번 싱글 커버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커버에 등장하는 공룡 캐릭터는 옥상달빛의 데뷔 앨범 '옥탑라됴'(2010)에서 나온 캐릭터와 같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이를 통해 옥상달빛은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신곡인 만큼 팬들과 여전히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옥상달빛은 토크 콘서트도 예고했다. 지난 2017년부터 약 1년간 진행한 캐스퍼 라디오 콘텐츠 '옥탑라됴'를 오는 2월4일 오후 2·7시 서울 마포구의 클럽 온에서 진행한다. 앞서 약 5년 동안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DJ로 활약한 만큼 입담을 뽐낸다. '옥탑라됴'의 티켓은 이날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옥상달빛은 홍대 인디신에서 활동하다 2010년 EP '옥탑라됴'로 정식 데뷔했다. 다수의 EP 및 싱글을 발매했다. '없는 게 메리트' '수고했어 오늘도', '보호해줘' 등의 히트곡을 냈다. 정규 발매는 2013년 5월 내놓은 정규 2집 '웨어(Where)'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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