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 적시"…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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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최근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의 1년 임기 연장과 관련, 부산의 한 시민단체가 논평을 내고 김 대표에 사임을 요구한 가운데 영화의전당이 "경영능력이 부족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영화의전당은 지난 18일 시민단체 '부산영화인시민모임'이 낸 논평에 대해 19일 반박자료를 내고 "김 대표와는 무관한데도 불구하고 마치 김 대표가 경영능력이 부족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기에 법적조치를 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영화인시민모임은 논평을 통해 "김 대표가 영화의 전당에 취임한 이후 부산시의 경영평가 점수를 보면 2021년에는 총점 89.05점(전체 평균 91.56점)으로 다 등급이었고 2022년에도 총점 92.74점(전체 평균 94.06점) 다 등급이었다"며 "2020년 영화의 전당 경영평가가 가 등급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한참 후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영화의전당은 "2021년 경영평가 실적은 김 대표 직전 대표의 경영실적을 평가한 것"이라며 "2022년 총점 92.74점은 문화관련 기관 내 상위의 평가결과"라고 반박했다.

또 '영화의전당 설립 취지와 어긋난 각종 이벤트를 주관했다'는 주장에 대해 "김 대표가 2022년 1월 취임 후 영화의전당은 영화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부산시민의 것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영화의전당 활성화를 위해 '영화의전당은 콘텐츠'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노력했다"며 "이는 '영화의전당은 시민의 것'이라는 것이 김 대표의 기본 경영철학"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경영평가서의 지적 사항인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2차 가해로 확대되고 초기 대응이 미흡했던 문제에 대해서는 "직장 내 성희롱 사건 및 2차 가해 확대와 관련된 내용은 2021년 사건 신고 및 조치된 것으로, 2022년 1월에 취임한 김 대표와는 무관한 것"이라며 "마치 김진해 대표가 성희롱 사건의 2차 가해자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적시했다"고 맞섰다.

지난해 재물관리가 장부와 실제가 37억원이나 차이가 난 점에 대해서는 "37억원이라는 금액차이가 발생한 것은 김진해 대표이사의 경영시기와 무관하다"면서 "이는 '2021년 6월 기준' 재물조사 (수기)장부와 회계연도가 다른 '2022년 12월' 재무제표상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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