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아쉬운 복귀…'마에스트라' 6%대 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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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10:37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이영애의 2년만 복귀작 '마에스트라'가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주말극 마에스트라 1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6.8%로 종방했다. 11회(6.0%)보다 0.8%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1회 4.2%로 시작, 크게 반등하지 못하고 5~6%대 머물렀다.
이 드라마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 '차세음'(이영애)이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2018)가 원작이다. 마지막회에선 세음이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이무생)과 새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명민 주연 '베토벤 바이러스'(2008)와 비교되곤 했다. 오케스트라 이야기보다 세음 남편인 '김필'(김영재)와 호른 연주자 '이아진'(이시원) 불륜에 초점이 맞춰져 아쉬움을 남겼다.
지창욱 주연 JTBC '웰컴투 삼달리' 14회는 10.1%를 찍었다. 13회(9.3%)보다 08%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장나라 주연 TV조선 '나의 해피엔드' 6회는 2.6%에 그쳤다. 유이 주연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33회 전국 시청률 20.9%다. 최수종 주연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18회는 10.0%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