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비원에이포(B1A4)' 멤버 산들과 배우 한재이가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페셜 MC로 나선다.

1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해 맞이 첫 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공개된다.

약 2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산들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2023)로 주목받은 산들·한재이가 스페셜 MC를 맡았다.

한재이는 "평소 편셰프님 요리도 따라 해 볼 정도로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다. 요리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이연복 셰프님 요리를 참고해서 마파두부밥을 따라 해 먹는다"고 말했다. "류수영의 대표 메뉴인 스햄 순두부찌개 등도 직접 만들어 먹는다"며 배우 류수영에 대한 팬심도 드러냈다.

산들은 자신을 '편스토랑 맞춤 인재'라고 소개했다. 평소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산들은 이날 요리가 나올 때마다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산들은 몇몇 요리들을 보며 "이건 꼭 오늘 가서 만들어 봐야겠다"며 요리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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