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떠난 지수, 생일 자축…블랙핑크 우정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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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01:30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홀로서기 후 첫 생일을 맞아 자축했다.
지수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2024. 01.03 Happy Birthday To M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이날 생일을 맞이해 축하 풍선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보고 있다. 핑크색 맨투맨 티셔츠의 편안한 옷차림은 지수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극대화 되고 있다.
특히 지수의 생일에는 '블랙핑크' 멤버들도 축하하고 나서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제니와 로제, 리사는 각각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수의 생일을 축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니는 "허락 안받고 사진 올리기", "사랑해 그대여"라는 등의 글로 지수와 함께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으며, 리사는 "생일 축하해요 언니. 훠궈 사줄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로제 역시 "우리 지수언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생일 보내길 바래요. 늘 내가 응원하고 있으니 올 한해 김지수 날라다니길 2024년도 김지수 가즈아!! 늘 든든한 친구 든든한 언니가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요"라며 축하와 응원을 동시에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해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멤버 개인간의 계약은 모두 불발됐다. 지수는 개인 활동은 친오빠와 함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