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한해, 싸이월드 감성 재연…'에버그린'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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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19:47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여성듀오 '다비치' 이해리와 래퍼 한해가 호흡을 맞춘다.
이해리와 한해는 3일 오후 6시 리메이크곡 '에버그린(Evergreen)'을 발매한다.
원곡은 2007년 래퍼 PK헤만이 발표한 동명의 노래다. 당시 혼성그룹 '샵' 이지혜가 피처링했다. 가요계 히트 콤비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안영민이 작업했다. 연인들의 사랑과 이별을 뭉클하게 표현한 랩발라드다. 당시 싸이월드 BGM으로 인기였다.
리메이크 된 '에버그린'은 이해리의 깔끔하고 청량한 보컬과 애절한 한해의 랩이 교차한다. 음원 제작사 GTL라이브 측은 "이해리가 새해 첫 발표곡으로 '에버그린' 리메이크에 나선 가운데 한해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했다.
이해리는 JTBC 서바이벌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해는 tvN '놀라운 토요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넷플릭스 '솔로지옥' 등 예능물에서 활약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