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수 박혜원(HYNN)이 데뷔 5주년을 맞아 기부 활동을 펼쳤다.

2일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혜원은 지난달 29일 인천 연탄은행에 연탄 1만3000장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박혜원의 팬클럽 회원들은 인천 연탄은행에 65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이중 일부를 직접 나르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혜원은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흰즈(박혜원 팬덤명)들의 기부와 연탄 봉사에 동참한다.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혜원은 지난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얼굴을 알린 후 '시든 꽃에 물을 주듯'(2019)·'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2019) 등의 곡을 발매했다.

또한 박혜원은 지난 2022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가야G'의 멤버로 '그때 그 순간 그대로'(2022)를 통해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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