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의 MC 전현무·박나래·이장우가 대만 족발의 부드러움에 반한다.

2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의 둘째 날을 맞은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먼저 전현무·박나래·이장우는 조식을 위해 대만 타이중 족발 맛집을 찾았다. 이번 팜유 세미나의 호스트인 이장우는 직접 족발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대접할 정도로 평소 족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족발 맛집에 들어선 이들은 주문 후 등장한 족발을 영접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대만식 족발을 입에 넣자마자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며 극찬을 날렸다. 이어 대만 족발 국수에도 빠진 전현무와 박나래의 모습에 이장우는 "눈 돌아갈 정도로 먹더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입이 작아 족발 식사 중 입가에 소스나 밥풀을 묻히면서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장우는 깻잎 논쟁을 이을 '밥풀 논쟁'을 제기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밥풀 논쟁'의 해결책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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