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삼촌인가요?…BTS 뷔, JYP 박진영에 신속한 호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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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01:09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김태형)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PD)가 호칭 정리에 나섰다.
뷔는 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삼촌 인가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박진영과 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방탄소년단을 조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를 본 뷔는 센스있게 '삼촌'이라는 멘트를 달았다. 그러자 박진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빠에게 못한 말이 있을 땐 엉클 박(Uncle Park)"이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뷔는 지난 9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