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이동욱이 공식 캐릭터 '욱동이(WOOKDONG)' 관련 팝업 스토어를 연다.

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이동욱은 9~15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팝업 이스트(POP-UP EAST)에서 욱동이 팝업 스토어 '팬시 비잉 프렌즈'(Fancy Being Friends?)를 펼친다.

'욱동이'는 복숭아를 좋아하는 아기 백사자다. 하얀 피부와 큰 눈, 볼 위의 점 등 얼굴의 세세한 부분부터 좋아하는 과일과 취미까지 이동욱을 기반 삼아 탄생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욱이 배우로서 국내 최초로 캐릭터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는 것이다. 타이틀 '팬시 비잉 프렌즈'에는 욱동이 탄생을 기념해 친구가 돼달라는 욱동이의 마음이 담겼다. 욱동이의 공식 머천다이즈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팝업 스토어에서 이동욱의 2024 시즌 그리팅을 오프라인 판매로 처음 선보인다. 이동욱이 팬들을 위해 지난 1년 간 촬영해 온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구성된 캘린더와 다이어리, 스위스 여행 비하인드를 담은 포토북, 엽서 등 다양한 구성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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