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이제훈이 곧 한류…이젠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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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태희와 이제훈이 곧 한류다. 두 사람은 각각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과 SBS TV '모범택시2'로 K-콘텐츠 힘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아시아 스타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주인공이 된 이유다. 이젠 세계시장 중심에 서서 K-콘텐츠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김태희와 이제훈은 23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더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각각 서울시장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성원 문체부 차관보가 시상해 의미를 더했다.

최근 김태희는 마당이 있는 집으로 데뷔 후 첫 스릴러물에 도전했다. 평범한 주부 '문주란'(김태희)이 집 앞마당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으로 인해 일상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당이 있는 집은 K-스릴러물 위상을 높였다. 국내 넷플릭스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입소문을 탔다. 아마존 프라임 TV 쇼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미얀마 등 총 5개국 1위를 차지했다. 이외 동남아시아 9개국에서 톱10에 들었다.

이날 김태희는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마당이 있는 집을 사랑해준 많은 시청자, 작품을 위해 한 마음 애써준 정지현 감독님 등 모든 스태프 덕분에 받게 된 상"이라며 "정말 오랜만에 강한 끌림과 설렘으로 시작했다. 주란을 연기하는 내내 행복했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고 의미있는 작품으로 남게 됐다. 앞으로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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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이제훈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년 만에 선보인 '모범택시2'는 시즌1(2021) 인기를 넘어섰을 뿐 아니라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 받았다. 실제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에피소드로 몰입도를 높였고, 시청률 2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찍었다. 아시아에서도 흥행몰이했다. OTT 뷰(Viu)를 통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 총 16개국에서 서비스, 열흘 만에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 1위에 올랐다. 이제훈은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다양한 부캐(부캐릭터) 연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며 통쾌함을 줘 '갓도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제훈은 "문체부장관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한류 콘텐츠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 많이 관심 가져주고 사랑해 달라. 궂은 날씨에도 와준 팬들 감사하다. 한류 콘텐츠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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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와 이제훈은 한류를 이끈 주역이다. K-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을 뿐 아니라 국내외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김태희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2003~2004)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2004~2005) '아이리스'(2009) '마이 프린세스'(2011) '장옥정, 사랑에 살다'(2013) '용팔이'(2015) 등을 통해 아시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홍보대사로도 발탁됐다. '애드아시아 2007 제주' 앰버서더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제훈은 데뷔 초부터 충무로 샛별로 주목 받았다. 2011년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제, 부일영화상, 영평상 신인남우상을 휩쓸었다. '건축학개론'(2012)을 통해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올랐고, tvN '시그널'(2016)로 '인생작'을 경신했다.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2019년 지속가능한 한류와 문화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디지털 시대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행사를 구현, 한류 중심도시인 서울 인지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5회는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주제는 '매력 도시 서울 웨이브'다. 서울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재탄생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배우 주현영은 서울시의장상, 이도현·비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넷플릭스 '피지컬: 100' 장호기 PD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가수 권은비·가수 겸 배우 최병찬은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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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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