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고발…"배임 혐의"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인생은 겸손에 대한 오랜 수업이다. - 제임스 M. 배리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고발…"배임 혐의"
댓글   0 조회   56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3246030845_7vbiMVTd_0a9ddfba325add1f0a828d838218fc1ad8f3485f.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미권 싱글차트에 균열을 냈으나 내홍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K팝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핍티핍티)' 네 멤버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이사를 고발했다.

피프티 피프티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바른은 17일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가 전홍준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형사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바른은 "전홍준 대표는 스타크루이엔티가 기존에 음반유통사로부터 지급받은 선급금을 사용처 불명의 비용으로 지출 후 이를 걸그룹 투자 비용 명목에 포함시켜 어트랙트로 하여금 그 선급금 채무까지도 부담하게 한 정황이 드러났고, 이러한 채무 변제에 바로 피프피피프티의 음원, 음반 수익이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어트랙트가 피프티피프티의 앨범을 유통사에 입금시키고 받아야 할 선급금 20억 원을 어트랙트가 아닌 스타크루이엔티에 지급되게 한 사정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상의 행위는 어트랙트 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입히는 업무상 배임행위에 해당하는 범죄"라는 것이다.

피프피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의 정산자료 지연 제공, 수입 항목 누락 등 정산의무위반 등을 넘어 전 대표가 횡령 배임의 범법행위 및 재무회계의 부정행위를 저질러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대표가 어트랙트의 지배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이상, 어트랙트와는 계속해서 전속계약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법원은 앞서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관련 조정기일을 열었지만 멤버들이 재판부에 어트랙트와 조정 의사가 없다고 밝혀 조정이 불발됐다.

3246030845_uWcdyoz4_b8ab3e444a09ba2f9c202711cd55141089bcc80c.jpg

바른은 "이번의 형사고발 제기는 피프티피프티의 이러한 절박한 입장을 대외적으로 밝히는 한편, 소속사와의 전속계약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의 구체적인 내용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인터넷, SNS, 유투브 등에서는 사실을 왜곡하고, 이를 기초로 한 과도한 비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부 내용은 수인한도를 넘는 상황"이라면서 "부디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 또는 억측에 근거한 비난은 자제해달라"고 청했다.

앞서 키나(20·메인래퍼)·새나(19·리덤 겸 메인댄서)·시오(18·메인보컬)·아란(18·리드보컬) 등 전원 한국인 네 멤버로 구성된 피프티 피프티는 '중소돌(중소기획사 소속 아이돌)의 기적'으로 통한다. 작년 11월18일 첫 EP '더 피프티(THE FIFTY)'로 데뷔 이후 약 4개월 만인 올해 4월1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00위로 진입했다. 해당 차트에 데뷔 이후 가장 빨리 진입한 K팝 그룹이 됐다. 그런데 네 멤버는 지난 6월19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분쟁 가운데도 '큐피드'는 장기 흥행하고 있다. 1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25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보다 16계단 역주행하며 해당 차트에 21주 연속 머물렀다. 오는 18일엔 미국 가수 겸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가 피처링한 새 버전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4022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02:01
2023.08.17

블랙핑크 뜨자 뉴욕도 핑크빛…467만원 자전거도 완판

피드 수집 봇 0    0    47
00:56
2023.08.17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가 남친가족과 동반여행?…비키니 입고 딱 걸렸다 | BLACKPINK

피드 수집 봇 0    0    49
10:24
2023.08.17

박서진 건어물가게 차리고 제일 먼저 찾아간 사람이?어떻게 이럴수가..

피드 수집 봇 0    0    66
10:37
2023.08.17

영탁 재산수준 공개되자 경악. 영탁 엄마도 놀란 충격적인 저작권료..

피드 수집 봇 0    0    66
11:00
2023.08.17

서장훈 유재석 신동엽이 참다참다 폭로한 박수홍 엄마의 진짜 모습ㄷㄷ

피드 수집 봇 0    0    46
2023.08.17

지효, '킬링 미 굿' MV 반전 분위기 예고…솔로 데뷔 D-1

피드 수집 봇 0    0    54
2023.08.17

앤씨아, '혼자 살아서 뭐해'…아이돌 발라드 프로젝트

피드 수집 봇 0    0    49
2023.08.17

박시은♥진태현 "딸 유산 후 1년…아픔 이용한 가짜뉴스 많다"

피드 수집 봇 0    0    54
2023.08.17

퍼플키스, 6개월 만에 컴백…내달 '페스타' 연다

피드 수집 봇 0    0    57
2023.08.17

세븐틴 에스쿱스, 콘텐츠 촬영 중 무릎 부상…활동 중단

피드 수집 봇 0    0    51
2023.08.17

트리플에스 러블루션, 새롭고 또 새롭다

피드 수집 봇 0    0    52
2023.08.17

이병헌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카데미 출품작 선정

피드 수집 봇 0    0    61
Now
2023.08.17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고발…"배임 혐의"

피드 수집 봇 0    0    57
2023.08.17

콘진원,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에 티빙 웹드라마 '몸값'

피드 수집 봇 0    0    45
2023.08.17

렌 "'록스타' 수식어 얻는 게 목표"

피드 수집 봇 0    0    44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110 명 중 회원 11
  • 오늘 방문자 1,551 명
  • 어제 방문자 1,686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074,965 명
  • 전체 게시글 76,153 개
  • 전체 댓글수 256 개
  • 전체 회원수 1,3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