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日 '서머소닉'→월드투어까지…현지 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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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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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내달까지 일본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17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약 한 달간 일본 곳곳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일본 후지TV '메자마시 라이브'를 시작으로 18일 NHK 음악 특별방송 녹화, 19~20일 '서머소닉 2023(SUMMER SONIC 2023)' 무대에 오른다.
'메자마시 라이브'는 후지TV에서 개최하는 여름 야외 공연이다. '오다이바 모험왕 2023 서머 스플래시(SUMMER SPLASH!)' 기간에 인기 아티스트가 등장하는 이벤트로 꾸며진다. 엔하이픈은 '오다이바 모험왕'에서 여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부스 3탄의 주인공으로 촐연한다. 현장에서 엔하이픈으로 꾸며진 프레임을 배경으로 셀피 촬영도 가능하다.
엔하이픈이 이후 19일 도쿄, 20일에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3'에서 무대를 펼친다. 엔하이픈이 일본 여름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은 '서머소닉'이 최초다.
이어 엔하이픈은 내달 초부터 중순까지 월드투어 '페이트'로 일본 엔진(팬덤명)을 대면한다. 이들은 내달 2~3일 교세라돔 오사카, 13~14일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같은 달 17일 'CDTV 라이브! 라이브! 페스티벌 2023'에 출연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내달 5일 세 번째 일본 싱글 '유우(結 -YOU-)'를 발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