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7끼도 가능"…강남, ♥이상화 앞에서 햄버거 폭풍흡입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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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07:58
[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 앞에서 폭풍 먹방을 펼쳤다.
7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앞에서 당당하게 햄버거도 먹고 고기도 구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남은 평소 이상화의 엄격한 식단 관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날은 햄버거 광고를 위해 당당히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다이어트 중인 강남은 2주 만에 처음으로 탄수화물을 먹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다양한 맛의 햄버거를 맛봤다. 치즈버거를 먹기에 앞서 강남은 "제가 치즈 마니아다. 과학적으로 치즈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야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화가 "오빠도 야하냐"고 묻자 강남은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즈버거의 맛에 푹 빠진 강남은 급기야 치즈 분수대를 준비했다. 그는 어니언 도넛을 치즈 분수에 적셔 먹는가 하면, 햄버거를 통째로 치즈에 절여먹기도 했다. 고기 불판까지 가져와서 파인애플과 고기를 구워 본격적인 먹방을 펼쳐 이상화를 경악하게 했다.
이상화는 강남에게 "이 오빠는 배부른 느낌을 모른다. 하루에 맨날 5끼를 먹는다"고 말했다. 강남은 "내가 먹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 솔직히 상화 씨 없으면 7끼도 가능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