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2세 예상 모습 공개…"자녀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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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07:26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심형탁, 사야 부부의 2세 예상 모습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3회에는 심형탁 부부가 예물집과 한복집, 사주카페 등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는 미리 맞춰둔 결혼식용 한복 피팅을 위해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의 가게를 찾는다.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한복을 입어보는데, 이때 사야가 심형탁을 '심씨'라고 부르자 박술녀는 "그런 건 머슴 부를 때나 쓰는 말"이라고 말하며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부부의 호칭에 대한 조언을 해준 박술녀는 심형탁에게 "색시한테 스트레스 안 주고 잘 사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한다.
이어 사야는 당의와 족두리까지 착용한다. 이를 본 심형탁은 "진짜 인형"이라며 감탄한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팔불출 같다"고 칭하는데, 한국어가 서툰 사야는 "발불출"이라며 발을 들어보며 웃음을 안긴다.
심형탁 부부는 사주카페에도 들러 궁합을 본다. 두 사람의 점괘를 살펴보던 점술가는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두 분의 사주는 한 번 정도는 떨어지거나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야 하는 사주"라고 밝힌다. 그러나 이내 점술가는 "사야에게 자녀운이 들어와 있다"고 알린다.
특히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2세를 예상한 합성 사진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며 입을 모은다. 이에 멘토 장영란이 "심서방, 오늘 밤"이라고 하자 심형탁은 "오늘 밤이 아니라 매일 밤"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