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열일'하다 피까지…'부산촌놈 in 시드니'
댓글
0
조회
72
추천
0
비추천
0
2023.06.26 10:47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부산촌놈'들이 다시금 근무에 열정을 불태운다.
26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10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의 노동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허성태는 카페 업무량에 과부하가 걸린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 점심식사를 하다가도 바쁜 마음에 음료를 얼굴에 들이붓는 등 팔다리가 고장난 모습을 보인다.
또 다른 카페 워홀러 배정남도 바쁜 하루를 보낸다. 단체 손님이 밀려오는 가운데 대기 줄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그는 "호주에서 카페를 차려야 하나"라며 창업 욕구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이시언은 타일 시공 작업을 배워가면서 조교 출신 면모를 드러낸다. 새로운 일도 반나절 만에 적응해 보이는 이시언의 모습에 사장님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안보현과 곽준빈은 어느 때보다 열의를 불태운다. 로즈마리 텃밭에서 잡초를 골라내다 곽준빈은 가시넝쿨에 찔려 피를 흘리기도 한다. 이런 극한의 상황 속에서 안보현은 "계속하다 보니까 칭찬받고 싶다"며 농장 주인 리타의 관심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