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파트 사업가 겸 교수…'캠핑 인 러브' 스펙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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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5:07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캠핑 인 러브2’에 역대급 스펙과 재력을 갖춘 출연자가 등장했다.
2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2'에서는 직업, 나이, 혼인 경험, 자녀 유무 등 40대 성공남녀 8인의 숨겨왔던 모든 정보가 공개돼 러브라인을 한 차례 뒤흔든다.
달콤한 1:1 데이트 후 캠핑장에서의 두 번째 밤 기다렸던 자기소개 시간이 찾아온다. 한 출연자는 뷰티 회사 대표 겸 교수로 활동 중이라며 공인중개사, 필라테스, 아트딜러 등 수많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 "강남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며 상당한 재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앞으로도 열심히 일해서 평수가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히며 "20대 때는 연애가 너무 어려워서 연애 관련 책을 읽고 연애 스킬을 적용해봤다. 반응이 좋더라"라고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각자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던 중 한 출연자는 자신을 10년 차 뷰티 크리에이터라고 소개하더니 어두운 표정으로 오랜 침묵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 겁이 나서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고백이 있다. 언제까지 도망칠 수 없으니 맞닥뜨리겠다"라며 무려 10년 동안 연애하지 못한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