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키에 돌직구 "7년 전 점잖았는데…알던 사람 맞나"
댓글
0
조회
60
추천
0
비추천
0
2023.06.17 13:29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박하선과 김남희가 출연한다.
17일 오후7시30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박하선과 김남희가 등장해 활기를 선사한다.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놀토' MC 태연의 빈자리를 채운다.
박하선과 김남희는 멤버들과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박하선은 그룹 '샤이니' 키와 7년 전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는 점잖았는데 '놀토'에서는 내가 알던 키가 맞나 싶다"라며 직설적 입담으로 웃음을 안긴다. 김남희는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의 옆자리를 요청할 정도로 격투기 선수 시절부터 찐팬임을 고백, 분위기를 달군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놀토' 결석의 법칙을 따른 노래가 문제로 나와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박하선은 깜짝 받아쓰기 실력을 공개한다. 꽉 찬 받아쓰기로 정답 근접자 원샷을 노리는가 하면, 적극적인 질문 공세마저 쏟아냈으며, 의외의 고집쟁이 면모도 보여준다.
김남희 역시 열심히 가사를 분석하고, 멤버들의 의견에 화려한 리액션으로 화답해 폭소를 선사한다. 스페셜 도레미 다현은 일일 서기로 변신해 활약을 펼친다. 엉뚱 발랄한 매력은 물론, 받아쓰기에 진심인 모습으로 박하선과 분장 내기까지 벌여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간식 게임으로는 '음성 지원 게임' 국내 영화·드라마 편이 출제된다. 박하선·김남희와 멤버들의 놀라운 연기력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김남희의 반전 흥폭발 댄스, 박하선의 현란한 복고 댄스도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