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자나깨나 ♥김지민…달달 영상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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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7 13:29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인 개그우먼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에서 개그맨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의 베트남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김준호는 자나깨나 김지민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다.
베트남 여행 2일 차에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는 베트남 액티비티의 성지인 다딴라 폭포로 향한다. 짜릿한 액티비티가 즐비한 가운데 멤버들은 루지를 선택한다. 여기서 김준호를 제외한 4인이 2명씩 짝지어 루지에 탑승하고, 나홀로 루지에 오른 김준호는 초반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급격히 올라가는 루지의 스피드에 입을 쩍 벌린 김준호는 체험 후 "지민이가 이런 거 참 좋아하는데, 아쉽네"라는 소감을 털어놓는다.
이후 액티비티 투어를 마친 5인방은 1박에 100만원 상당인 최고급 풀 빌라에 입성한다. 앞서 1박에 7500원 짜리 도미토리 숙소에서 베트남 여행 첫날 밤을 보냈던 터라 럭셔리한 룸 컨디션을 확인한 5인방은 환호성을 지른다. 뒤이어 각자 방에다 짐을 푸는데, 김준호는 잠깐의 여유가 생기자 바로 김지민과 영상 통화를 한다. 그는 "얼굴 좀 탄 것 같아"라며 베트남에서의 하루를 들려준다. 김지민 역시 김준호와의 통화 말미 "선크림 잘 바르고, 잘 자요"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