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년간 큰일 보고 물 안 내려"…♥이상화도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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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7 02:36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가수 강남이 '원조 금쪽이'로 확인됐다.
강남은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모친 권명숙 씨와 함께 의뢰인으로 출연해 자신의 과도한 장난에 대해 털어놨다.
강남은 "제가 큰일을 보고 일부러 물을 안 내린다. 1시간 뒤에 비명 소리가 들린다. 그 장난을 3년간 했다. 이후로 엄마가 뚜껑 닫힌 변기는 사용 못한다"고 고백했다.
권 씨는 "그 얘기는 하기 싫다. (강남의 아내인) 상화도 놀라서 '오빠 왜 그래'라며 기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권씨는 "강남이 4~5세 때 공항에서 내 뒤에 서서 내 스커트 지퍼를 확 내린 적이 있다"고도 돌아봤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강남 씨는 소아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였다. ADHD도 사람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이는데 충동형 소아 ADHD였던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강남은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모친 권명숙 씨와 함께 의뢰인으로 출연해 자신의 과도한 장난에 대해 털어놨다.
강남은 "제가 큰일을 보고 일부러 물을 안 내린다. 1시간 뒤에 비명 소리가 들린다. 그 장난을 3년간 했다. 이후로 엄마가 뚜껑 닫힌 변기는 사용 못한다"고 고백했다.
권 씨는 "그 얘기는 하기 싫다. (강남의 아내인) 상화도 놀라서 '오빠 왜 그래'라며 기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권씨는 "강남이 4~5세 때 공항에서 내 뒤에 서서 내 스커트 지퍼를 확 내린 적이 있다"고도 돌아봤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강남 씨는 소아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였다. ADHD도 사람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이는데 충동형 소아 ADHD였던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