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팝스타 "섹스 파트너 너무 많아…몇 명인지 세다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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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16:21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미국의 유명 팝스타 에리카 제인(51)이 성관계 파트너가 너무 많았다고 털어놨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Q&A를 진행하던 중 자신의 왕성한 성생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제인은 "그들 모두를 기억하기에는 너무 늙었다"며 "오래 전에 섹스 파트너들을 세는 것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변호사 톰 지라디와 2000년 결혼해 20년 넘게 살던 그녀는 2020년 11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1991~1996년 토마스 지조와 첫 결혼을 했던 제인은 "성인시절 내내 결혼생활을 지속해왔다"면서 약간의 재미를 찾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성관계하고 과거에 머물지 않고 순간에 머물려고 노력하는 형태의 행복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인은 2007년 발표한 싱글 '롤러코스터'를 시작으로 '스타스', '기브 유 에브리싱', '프리티 메스', '원 핫 플레저', '페인킬러' 등을 히트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