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이 찍은 현란한 영상에 "30년 전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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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03:04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이 찍은 현란한 영상을 두고 농담했다.
이민정은 13일 "새로운 카메라 기법이라는데 그냥 빙글빙글 도는 게…새롭지 않…"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해외로 여행을 떠난 이들 부부는 거리를 걸으며 기념 영상을 촬영했다. 하지만 이민정을 찍은 영상이 계속 돌고 흔들려 보는 이에게 어지러움을 유발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넌 대체 누굴 보고 있는 거야 내가 지금 여기 눈앞에 서 있는데"라며 1992년 방영된 드라마 '질투'의 OST 가사를 댓글로 남겼다. 이민정은 "그렇네… 30년 전 기법이였네…"라고 수긍했고, 다른 팬은 "딱 30년 전 드라마 속 연인이나 가족 만날 때 쓴 기법이던데요"라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