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유럽 가성비 여행 승자를 가린다.

3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배틀트립2'에서는 홍석천, 주호민의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유세윤, 송진우의 체코 프라하 여행의 최종 승자가 가려진다.

유세윤과 송진우는 맥주와 함께하는 여행을 예고하고, 오전부터 파머스 마켓을 찾아 모닝 맥주를 마신다. 이어 스파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에서 연이어 맥주를 즐기고, 다양한 음식점을 찾아 이색 음식을 즐긴다.

유세윤과 송진우는 가성비 여행 속에서 현지식을 아낌없이 즐기고, 맥주와 분위기를 곁들인 폭풍 먹방을 이어간다. 이후 두 사람의 여행 경비가 공개되고 홍석천, 주호민과 날 선 경쟁을 펼친다.

이어 홍석천, 주호민의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과 유세윤, 송진우의 체코 프라하 여행 투표가 시작되고, 8대 1 결과로 승리 팀이 결정된다. 자신의 팀이 아닌 상대 팀을 찍은 사람이 두 명이나 있었던 것. 1표를 받은 팀은 섭섭함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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