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8만 규모 日 돔 팬미팅 성료…8월 현지 첫 베스트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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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12:21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일본 돔 팬미팅을 성료했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17~18일 교세라 돔 오사카와 27~28일 도쿄 돔에서 총 4회 팬미팅 '러브(LOVE)'를 열고 총 18만명을 끌어 모았다.
콘서트가 아닌 팬미팅을 4만석 이상의 돔 공연장에서 여는 건 이례적이다. 강력한 팬덤이 있어야 가능하다. 세븐틴이 일본 돔 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4회 공연 모두 매진됐다.
세븐틴은 이동차를 타고 공연장 곳곳에서 등장한 뒤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Run to You)'의 일본어 버전과 '_월드(WORLD)' 무대로 팬미팅의 막을 열었다. 버논의 피처링이 더해진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최근 앨범인 미니 10집 타이틀곡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 등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세트리스트로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플레디스는 "세븐틴은 자신들과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퀴즈, 공연장 객석 어딘가에 있는 하트를 찾는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했고, 팬을 향한 진한 팬사랑을 드러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을 마치면서 "세븐틴의 꿈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캐럿 덕분에 이렇게 13명이 다함께 하나씩 꿈을 이뤄 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함께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세븐틴은 향후에도 일본에서 입지를 다져나간다. 오는 8월23일 일본 첫 베스트 앨범을 낸다. 오는 9월, 11월, 12월엔 도쿄와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투어도 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17~18일 교세라 돔 오사카와 27~28일 도쿄 돔에서 총 4회 팬미팅 '러브(LOVE)'를 열고 총 18만명을 끌어 모았다.
콘서트가 아닌 팬미팅을 4만석 이상의 돔 공연장에서 여는 건 이례적이다. 강력한 팬덤이 있어야 가능하다. 세븐틴이 일본 돔 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4회 공연 모두 매진됐다.
세븐틴은 이동차를 타고 공연장 곳곳에서 등장한 뒤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Run to You)'의 일본어 버전과 '_월드(WORLD)' 무대로 팬미팅의 막을 열었다. 버논의 피처링이 더해진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최근 앨범인 미니 10집 타이틀곡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 등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세트리스트로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플레디스는 "세븐틴은 자신들과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퀴즈, 공연장 객석 어딘가에 있는 하트를 찾는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했고, 팬을 향한 진한 팬사랑을 드러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을 마치면서 "세븐틴의 꿈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캐럿 덕분에 이렇게 13명이 다함께 하나씩 꿈을 이뤄 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함께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세븐틴은 향후에도 일본에서 입지를 다져나간다. 오는 8월23일 일본 첫 베스트 앨범을 낸다. 오는 9월, 11월, 12월엔 도쿄와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투어도 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