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호주에서 첫 주말을 맞이한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의 색다른 일상이 그려진다.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 허성태는 커피 사랑을 뽐낸다. 동생들이 모두 출근한 뒤 자유 시간을 얻었음에도 빼곡하게 적힌 커피 메뉴를 달달 외운다. 급기야 동네 카페까지 찾아가 기술을 염탐한다.

이시언은 새롭게 청소 의뢰가 들어온 아파트까지 도보로 걸어가지만 익숙지 않은 호주 지리에 길을 잃고 멘붕에 빠진다.

또한 새벽부터 진행되는 마켓 오픈을 위해 안보현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채비를 하는 반면 곽준빈은 출발 10분 전에 극적으로 기상, 기막힌 방법으로 외출 준비를 끝내고 출근길에 오를 예정이다.

마켓을 찾은 안보현과 곽준빈은 키보다 높이 쌓인 작물 박스들을 목격, 예상치 못한 스케일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빅 보스'를 만나 또 다른 관문을 맞닥뜨린다.

한편, 7회 방송부터는 월요일로 시간대를 이동한다. 또한 새로운 멤버가 합류해 제 2막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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