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 거 해라" 김소연, 오랫동안 원했던 이동욱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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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7 16:40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이동욱이 김소연과 만난다.
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묘연각에 재입성한 이연(이동욱 분)과 묘연각의 사장이자 오랜 벗 류홍주(김소연 분)와의 인연이 재시작된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묘연각에 새로이 터를 잡은 이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류홍주는 묘연각의 사장이자 산신이 되기 전부터 이연과 벗이었다. 하지만 이연을 바라보는 류홍주의 눈빛은 먹음직스러운 사냥감을 바라보는 듯 하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류홍주는 이연을 향해 "너 내 거 해라"라며 1938년에 갇힌 이연과 오랫동안 그를 탐해왔던 류홍주의 아찔한 인연이 이어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제작진은 "이연은 자신을 과거에 갇히게 한 홍백탈을 찾기 위해 나선다. 그 과정에서 류홍주와 필연적으로 엮이게 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서사를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