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홈파티를 준비한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강수정의 홍콩 라이프가 공개된다.

이날 강수정은 홍콩의 시장을 소개한다. "홍콩 특성상 발품 팔아 여러 곳의 시장을 다니며 장을 본다"는 강수정은 채소, 해산물, 향신료 등을 구입한 뒤 요리를 시작했다.

평소 손님들을 초대해 밥 먹이는 것을 좋아한다는 강수정의 홈파티 사진이 공개되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감탄한다. 강수정은 이날도 홍콩식 마늘새우찜부터 비빔탄탄면, 치즈김치볶음밥 등 7가지가 넘는 10인분 파티 요리를 준비한다.

일찍 손님들이 도착하자 강수정은 친구 엄마들에게 미리 재워둔 LA 갈비를 구워달라고 부탁한다. 이들은 오션뷰 베란다에서 갈비를 구우며 함께 식사를 준비한다. 강수정은 "다들 한식을 좋아한다. 그래서 초대할 때마다 꼭 한식을 만들고 같이 도와준다"고 말했다.

과연 강수정이 2시간 안에 7가지 요리 10인분 만들기에 성공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