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드림노트가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iMe 코리아는 "드림노트가 최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미국 '타이달(TIDAL)'이 선정한 '라이징 케이팝 플레이리스트(Rising K-POP Playlist)'의 커버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드림노트가 커버를 장식한 '라이징 케이팝 플레이리스트'는 케이팝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의 노래들이 다양하게 담겼다.

플레이리스트 최상단에는 최근 발매한 드림노트의 다섯 번째 싱글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의 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와 선공개곡이었던 '블루(BLUE)'가 함께 올랐다.

타이달의 에디터이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16일 SNS에 "그들이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좋은 순간인 것 같고 더 보고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드림노트의 신곡 '레모네이드'는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짜릿한 활력을 주어 시원한 과일향 바람이 부는 파란 물결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고픈 마음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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