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프로 "숏폼 콘텐츠, 단순 모방 아닌 재창조"[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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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로 "숏폼 콘텐츠, 단순 모방 아닌 재창조"[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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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그냥 영상을 올린다는 개념이 아니라 핸드폰 너머에 있는 사람들에게 공연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영상을 찍는다"

유튜브 채널 '김프로'의 운영자 김동준은 지난 15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9개월 만에 구독자 1000만명을 달성하는 등 숏폼 콘텐츠로 큰 성과를 거둔 비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김동준은 "어떤 영상이든 마찬가지인 것 같다"며 "숏폼에서도 촬영과 편집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기획이 꼭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획 ,촬영, 편집 이 3단계가 이뤄져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기획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이 영상을 찍어서 단순히 잘 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가지고 촬영을 하는게 아니다. 사람들한테 이 포인트에서 이런 즐거움을 줄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기획을 해야 하고 그 다음에 촬영과 편집이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콘텐츠 아이디어를 어디에서 얻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틱톡 영상을 많이 본다. 틱톡이 숏폼 콘텐츠의 원조 격이라고 할 수 있고 전 세계의 트랜드가 이 안에서 많이 흘러간다."며 "그 영상들을 머릿속에서 정리를 한 다음에 우리 색깔에 맞춰서 새로운 영상을 만든다. 원래 것(영상)을 그냥 따라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특색을 입혀서 재창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프로는 유튜브 구독자 1000만명을 달성했지만 끊임 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 크리에이터 6명을 추가로 모집해 OK팀을 결성했다. 또 롱폼 콘텐츠와 공연 등도 구상하고 있다.

김동준은 "웹드라마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고민을 계속 하고 있다"며 "나도 연기를 전공했고 (유)백합이도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둘 다 연기 욕심도 있고, 함께하고 있는 OK팀 팀원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추후에 긴 웹드라마 작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OK팀이 거의 여성으로 이뤄져 있다보니 걸그룹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래서 오프라인 공연을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며 "오프라인에서 어떤 공연을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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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프로 멤버들과의 일문일답.

-최근 유튜브 구독자 1000만명을 달성하셨다. 축하드린다. 다이아 버튼은 신청했나.

"아직 안 했다. 신청하라고 유튜브 측에서 이메일이 아직 안 왔다. 구독자 10만명, 100만명 때 보니 달성 후 2~3주 정도 있다가 알림이 오더라.(김동준)"

-개인 크리에이터가 구독자 1000만명을 넘기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숏폼 크리에이터가 됐다. 그런데 워낙 빠른 속도로 성장하다보니 아직 '김프로'로 활동하는 김동준과 유백합이 어떤 사람인지는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자신들의 소개를 부탁드린다.

"20대 초반에 연기자를 꿈꾸다가 소속사까지 들어갔지만 데뷔가 무산됐다. 그래도 무대의 꿈을 계속 꾸고 있었던 찰나에 마술사라는 직업을 만나게 돼 마술사 활동을 직접 하고 마술 기획사 운영도 하게 됐다. 10년 정도 마술 운영팀을 이끌고 공연을 했다. 그러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았다. 사람을 모아놓고 오프라인 공연을 할 수 없게 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사업을 접게 됐다. 직업 자체가 없어진 상황이었다. 그래서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오프라인으로만 활동하던 사람이 온라인에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백합이도 코로나19로 인해 놀고 있어서 사촌들끼리 한번 뭉쳐보자고 해서 틱톡을 시작하게 됐다. 백합이를 메인으로 하고 나는 뒤에서 연출과 기획을 맡아 채널을 열심히 성장시켰다. 유튜브 쪽도 바라보고 있었는데 유튜브가 쇼츠라는 것을 밀기 시작하는 시점이었다. 김프로 채널과 유백합 채널 2개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었는데 유튜브 쪽에서는 오히려 내 채널을 많이 선호해줬다. 그래서 유튜브에서는 이쪽(김프로)에 힘을 싣게 됐다."

-유백합이 어떤 사람인지도 알고싶다.

"원래 걸그룹 가수가 되고 싶어서 연습생 등을 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아 놀게 됐다. 그 때 사촌오빠가 (크리에이터에 대한) 제안을 했고, 나도 공연하고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하니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유백합)"

-두 사람(김동준·유백합)은 개별적인 크리에이터이고 서로 협력하는 관계인가. 아니면 한 팀인가.

"사실 이미 가족으로 묶여 있고 일적으로는 그때그때 변하는 것 같다. 이 상황에서는 팀일 수도 있고 이 상황에서는 개별적일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러면 수익은 어떻게 나누나.

"비밀인데. 서로 만족스럽게 나누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구독자를 모으고 엄청나게 많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렇게 큰 주목을 받게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2021년 2월에 시작했다. 백합이는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었고 나는 공연 기획을 10년 정도 했다.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하던 것을 온라인으로 풀었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 그냥 영상을 올린다는 개념이 아니라 핸드폰 너머에 있는 사람들한테 공연을 보여준다라는 생각으로 영상을 찍는다. 그래서 그 차이가 조금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유백합 틱톡 계정이 처음 100만을 찍는데 10개월이 걸렸다. 김프로 틱톡 계정을 만들고는 100만이 되는데 3개월이 걸렸다. 노하우가 농축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유튜브 김프로 채널은 100만을 찍는데 한 달이 걸렸다. 그렇게 농축이 돼서 지금의 우리가 된 것 같다."

-숏폼 콘텐츠는 이렇게 하면 터진다는 노하우 같은게 있나.

"어떤 영상이든 마찬가지인 것 같다. 숏폼에서도 촬영과 편집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기획이 꼭 있어야 한다. 기획 ,촬영, 편집, 이 3단계가 이뤄져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기획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이 영상을 찍어서 단순히 잘 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가지고 촬영을 하는게 아니다. 사람들한테 이 포인트에서 이런 즐거움을 줄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기획을 해야 하고 그 다음에 촬영과 편집이 이뤄져야 한다."

-최근에 OK팀을 만들었다. 어떤 성격의 모임인지 설명해달라.

"내가 어린 나이에 연기자를 꿈꿨었고 그 당시를 돌아보면 손을 뻗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이제 조금 큰 채널을 운영하게 됐고 손을 뻗어줄 수 있는 입장이 됐으니 열정과 끼가 있는데 길을 못 찾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모집 공고를 올렸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셨고 그 분들 중에서 정말 열정이 돋보이는 분들을 모시고 OK팀을 결성했다. 내가 도와드리고 있고 도움도 많이 받고 있다. 밝게 해나가자는 뜻에서 OK팀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트레이드 멘트다."

-소속사의 역할도 하는건가.

"소속사의 개념은 아니다. 그냥 팀이고 이 안에는 소속이 있는 친구도 있고, 소속이 없는 친구도 있다. 잘 모르는 부분에 있어서 조언은 해주고 있다."

-OK팀 유튜브 채널도 따로 만들었다. 그렇다면 채널마다 올리는 콘텐츠가 다른가.

"보시는 분들은 정확히 느낄지 모르겠지만 우리만의 시리즈가 있다. OK팀은 팀 안에서 구성되는 상황극과 연출들이 따로 있다. 비슷한 류의 영상을 다음 이야기는 좀 다르게 풀어가고 하는 식이다. 그래서 만약에 둘 만의 관계 상황극이었는데 (다른 사람이) 끼어들어서 또 다른 이야기가 탄생하고 그 다음 건 또 다른 친구가 들어와서 또 다른 이야기가 탄생한다. 상황극에 따라 올라가는게(채널이) 달라진다."

-숏폼 콘텐츠는 보통 무의식적으로 클릭해서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시청자들이 상황극의 흐름에 대해 이해를 하나.

"플랫폼 간의 차이가 좀 있는 것 같다. 유튜브의 경우 우리 채널은 구독자의 충성도가 높다. 유튜브에 와서 보는 구독자분들은 영상을 쭉 보고 이야기가 어떻게 풀리는지 이해를 한다. 그리고 댓글로 설명을 해준다. 새로 들어오는 분들은 그걸 보고 흐름을 이해한다."

-OK팀으로 활동한지 3주 정도 됐는데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는가.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3주 만에 구독자 27만명을 달성(현재는 약 43만명)한 것이다. 굉장히 '깡패' 같은 속도다. 늘어나는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고 조회수로 가장 즐거운 상태다."

-OK팀을 통해 하고싶은 것은 무엇인가.

"궁극적인 목표는 팀원들이 외부에 많이 알려지는 것이다. 각자 하고 싶은 바가 잘 될 수 있도록 OK팀 채널이 그 창구가 됐으면 좋겠다."

-하루에도 영상을 몇개씩 올리는데 그 영상들이 다 치밀한 기획과 준비 끝에 만들어지는 것인가.

"그렇다. 내가 미리 다 사전에 기획을 하고 팀원들과 상의도 한다. 여성이니까 영상을 찍는 것에 소극적일 수도 있는데 굉장히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도 주고 참여해준다. 그 부분에 있어서 항상 힘을 얻고 있고 촬영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숏폼 콘텐츠는 트랜드가 빨리 바뀐다. 영상을 만들 때 아이디어는 주로 어디서 얻는가.

"틱톡 크리에이터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틱톡 영상을 많이 본다. 틱톡이 숏폼 콘텐츠의 원조 격이라고 할 수 있고 전 세계의 트랜드가 이 안에서 많이 흘러간다. 그 영상들을 머릿속에서 정리를 한 다음에 우리 색깔에 맞춰서 새로운 영상을 만든다. 원래 것(영상)을 그냥 따라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특색을 입혀서 재창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어떤 재미를 주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영상을 만드는가.

"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감상의 포인트가 다르지 않나. 항상 열려 있는 영상을 만들고 있다. 바라보는 시점에 따라 이렇게 봐도 재미있을 수 있고 저렇게 봐도 재미있을 수 있는 영상인 셈이다."

-시청자들의 국적이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다. 비율이 어떻게 되나.

"유튜브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인도분들이 많다. 인도의 경우 틱톡 금지의 영향이 좀 있는 것 같다. 미국과 브라질 분들도 좋아해주신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일본, 러시아, 한국 시청자도 많다. 그런데 한 국가가 엄청나게 높은 것은 아니고 다 비슷비슷하다."

-시청자들의 연령대는 어떻게 되나.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 비율이 비슷비슷하다. 그 밑의 연령대 시청자는 오히려 거의 없다."

-플랫폼 별로 이용자의 성향은 어떻게 다른가.

"틱톡은 연령대가 어린 분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아름답고 재미있고 신기한 것들을 많이 좋아한다. 유튜브 같은 경우에는 내용이 조금 복잡해도 이해하고 봐주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주력 플랫폼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있나. 아무래도 수익은 유튜브에서 많이 창출되지 않나.

"그렇다. 우리도 이게 직업이다보니 수익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수익이 제일 많이 나오는 채널에 집중해서 영상을 많이 찍는 편이다."

-숏폼 영상을 주로 만들고 있는데 롱폼 콘텐츠를 제작해볼 생각은 없나.

"추후 계획에 있다. 긴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쓰고 있는 게 있다."

-힌트를 조금만 줄 수 있나.

"웹드라마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고민을 계속 하고 있다. 나도 연기를 전공했고 백합이도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둘 다 연기 욕심도 있고, 함께하고 있는 OK팀 팀원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추후에 긴 웹드라마 작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청자들이 김프로는 (많은 여성들과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세금을 두배로 내야 한다는 말들을 하더라. 행복한가.

"행복하다. 꽃밭에서 청일점으로 일하고 있는데 정말 만족도가 높고 행복하다."

-시청자층이 여러 나라에 분산돼 있다 보니 팬들과 따로 소통하는 일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혹시 한국 팬들과의 접촉면을 넓힐 계획은 없는가.

"OK팀이 거의 여성으로 이뤄져 있다보니 걸그룹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래서 오프라인 공연을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 오프라인에서 어떤 공연을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어떤 공연이 가능할까.

"기본적으로 노래와 댄스다. 그 밖에도 각자의 재능을 살려서 할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기획을 해야할 것 같다."

-앞으로의 포부를 듣고싶다.

"사실 구독자 1000만명이 됐다고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친구들에게도 계속 얘기하는데 아직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세계로 쭉쭉 더 뻗어나가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게 우리 포부다."

-마지막으로 팔로워와 팬들에게도 한말씀 부탁드린다.

"항상 즐겁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영상을 보시면서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요즘 사회가 내가 어렸을 때에 비해서 뭔가 좀 많이 답답해진 느낌이 든다. 서로 억압을 많이 하는 세상이 된 것 같은데 온라인에서 만큼이라도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너무 답답한 환경에서 크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저희 영상을 보시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일상에서 조금 벗어나서 참 즐겁다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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