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구해줘! 홈즈'에서 코미디언 이국주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1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 그룹 '하이라이트' 매니저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신혼집을 찾는다.

의뢰인은 하이라이트와 7년 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2년 차 신혼부부라고 소개한다. 의뢰인 부부는 직장과 신혼집의 거리가 멀어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상암동까지 자차로 30분~4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서울 서북권과 고양시, 파주시를 바랐다. 또 압구정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가 소요되며, 도보권에 지하철역과 카페가 있기를 바랐다. 방은 2~3개로 요리가 취미인 의뢰인을 위해 넉넉한 주방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5~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복팀에서 이국주가 출격한다. 이국주는 양세형과 서대문구 홍은동으로 향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0년 준공한 신축급 아파트 매물로 리모델링까지 마쳤다. 또, 거실 통창 밖으로 북한산을 감상할 수 있는 10m 길이의 야외 베란다가 등장해 스튜디오의 코디들이 감탄사를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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