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산 스타디움' 무대 오른 세븐틴 "달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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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산 스타디움' 무대 오른 세븐틴 "달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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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뉴시스]이재훈 기자 = "약속의 장소에 올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엔 닛산 스타디움에서 만나자. 꼭 갈 테니 함께 해 달라."

대세 그룹 '세븐틴'(SVT)은 지난 2022년 말 쿄세라 돔 오사카·도쿄 돔·반테린 돔 나고야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펼친 돔 투어 '비 더 선 - 재팬(BE THE SUN] – JAPAN)'을 마치면서 이 같이 약속했다.

25일 오후 무려 7만2000명이 운집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닛산 스타디움은 약속의 땅이었다. 한다면 하는 세븐틴이 약 1년6개월 만에 약속을 지킨 것이다. 세븐틴의 공식 색상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빛으로 물들인 캐럿봉이 파도타기를 하는 데만 시간이 한참 걸리는 이 공연장에서 멤버들은 감격했고 캐럿을 감동시켰다. 다음은 열 세 멤버들의 한국어·일본어 엔딩 멘트를 정리했다.

▲디노 "우선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것처럼, 저의 무대로 여러분의 행복이 채워졌으면 좋겠어요. 꿈 같은 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내 존재의 이유 캐럿들 사랑해요."

▲버논 "무대에서 여러분과 소통하는 건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계속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도겸 "오늘 이렇게 저희 세븐틴이 닛산 스타디움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오프닝 때 무대를 봤을 때 캐럿이 가득 채워진 모습을 보니까 벅차 오르면서 너무 기쁘고, 웃음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오늘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최고였어요. 어떤 누구보다 제일 빛났고 제일 예쁘고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자랑스러운 가수 세븐틴의 팬들은 바로 캐럿입니다. 평생 빛나는 존재로 서로 옆에 있어 주자! 꼭 또 보자!"

▲디에잇 "캐럿들 오늘 행복하셨나요? 저도 이렇게 큰 공연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꿈을 하나 하나 이루게 해줘서 감사해요. 앞으로 여러분이 꿈으로 향해 가는 길에서 저도 옆에 있어 줄게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함께 하고 싶습니다. 모두 파이팅!"

▲우지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늘 여러분들을 위한 음악을 하겠습니다. 언제나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원우 "닛산 스타디움은 굉장히 크네요. 하지만 전 스타디움보다 여러분의 사랑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달이 참 예쁘네요('사랑합니다'라는 의미를 지닌 일본 관용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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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드디어 닛산스타디움 오게 돼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 기쁜 소식은 사실 캐럿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어서 항상 더 고마운 마음입니다. 그 마음 가지고 열심히 무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조슈아 "캐럿들 항상 고마운 게 많은데 제가 보답하는 일은 더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더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항상 사랑해요! 캐럿 여러분 달이 참 예쁘네요."

▲정한 "캐럿들 재밌었어요?! 와 정말 도쿄돔 때도 믿을 수 없었지만 여기 오니까 더 믿기 힘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3년 전에 요코하마 아레나(2017·2018년 각각 개최)에서 공연했었어요. 4~5년 전인가. 잘 모르겠는데. 거길 가려면 여기 닛산 스타디움을 지나가야 하더라고요. 저희는 공연장을 잘 모르니까 '우와 우리 저기에서 공연하는 거예요?' 하고 회사 직원에게 물어봤죠. 그랬더니 '아냐 저기는 아니고 우리 더 열심히 해서 나중에 저기서 공연하자'라고 하셨어요. 오늘 이렇게 캐럿 덕분에 공연을 했네요. 감사합니다. 캐럿들과 이렇기 의미있는 공연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 기분 좋아요.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해요. 오늘도 사랑이 가득하게 바라봐주는 캐럿들 덕분에 힘낼 수 있었습니다. 다들 아프지 말고 잘 지내세요. 저도 다치지 않을게요. 다음에 또 봐요. 하니해~"

▲에스쿱스 "제가 다리가 아파서 스타디움에 못 올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꿈의 무대 닛산 스타디움에서 13명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제일 행복한 것 같습니다. 10년, 20년,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할 수 있는 아이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늘 잘 부탁해요. 그리고 캐럿들과 세븐틴을 잘 지킬 수있는 리더가 되도록 할게요. 고마워 사랑해"

▲호시 "올 때마다 큰 사랑으로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정말 행복합니다! 이 순간, 대대손손 자랑이 될 거예요! 진짜 진짜! 여러분의 최고이자 마지막 아이돌이 될게요!"

▲민규 "정말 무대를 하면서 울컥하더라고요. 정말 끝이 없고 너무너무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 응원 많이 해주세요! 저희 세븐틴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함께 파이팅해요!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만나요!"

▲승관 "사랑하는 우리 캐럿들 저희 곁에서 항상 힘이 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을게요. 오늘 하루가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래요 모두 조심히 돌아가고 우리 또 만나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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