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점차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SNS에 배드빌런의 데뷔 앨범 '오버스텝(OVERSTEP)'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배드빌런'과 수록곡 '야호(BADTITUDE)', '+82' 등 배드빌런의 정체성을 담은 세 곡을 실었다. 특히 배드빌런은 멤버 클로이 영과 이나가 수록곡 '+82' 작사에 참여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립이다. 엠넷(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엠마와 댄스 크루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 출신 휴이와 윤서, 그리고 이나, 빈, 켈리 등 멤버들로 구성됐다.

한편 이들은 내달 3일 오후 6시 '오버 스텝'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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