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 개최까지 한 달을 앞둔 가운데 최종 출연 아티스트 30팀이 확정됐다.

12일 오전 추가된 라인업에 따르면 밴드 데이식스(DAY6)의 영케이(Young K)가 제대 하루 만에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음원 역주행의 신화로 각광받고 있는 그룹 하이키(H1-KEY)는 '뷰민라'를 통해 처음으로 페스티벌에 오른다. 하이키는 평소와 달리 밴드 포맷으로 무대를 준비 중으로,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작사자인 영케이와 가수인 하이키가 같은 일자, 동일한 무대에 출연하는 점이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도 5월 15일 일요일에는 퓨쳐팝의 선구자 밴드 솔루션스와 뉴미디어를 통해 화제를 모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추가됐다.

5월 14일 토요일에는 이미 출연이 발표된 밴드 노리플라이’와 가수 정준일, 피아노락 듀오 모브닝과 싱어송라이터 나기철, 유다빈밴드 등 후배 아티스트들이 처음으로 '뷰민라'와 인연을 맺게 됐다.

한편 내달 13~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뷰민라'는 각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아티스트와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포함한 타임테이블을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의 홈페이지와 페스티벌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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