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뭉친 멤버' 방송인 김성주·김용만·김남일·정형돈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뭉친TV'는 '틀리는 순간 마빡에 스매싱 날아오는 인물 퀴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성주, 김용만, 정형돈, 박성광, 김남일이 유명인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말하는 인물 퀴즈에 나섰다. 틀릴 경우 이마를 맞는 벌칙을 진행했다.

김남일은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의 사진을 보고 그저 웃기만 했다. 정형돈은 "축구 엄청 좋아한다"고 했고, 김남일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성주는 배우 이이경의 사진을 보고 "왜 이기광이 생각나냐"고 했고, 손석구의 얼굴을 보고도 "나 생각이 안나"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손석구 아니냐, 하다못해 손석희라도 하지"라고 외쳤다. 김성주는 한쪽 눈을 가리키며 "잘 안 보여"라고 하소연했다.

김용만도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사진이 나오자 "저기 디…디 만 생각난다"라고 했다. 이에 정형돈은 화를 내며 "레오나르도 디파크파파르도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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