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선처·합의 없는 대규모 악플러 고소…"존엄성 해치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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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명언 빛을 퍼뜨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또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 이디스 워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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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선처·합의 없는 대규모 악플러 고소…"존엄성 해치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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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보아(BoA)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강경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현재 여러 SNS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SM은 자신들의 아티스트 권리 침해관련 법적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외부 법률 자문기관과도 공조해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SM은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고, 사이버 렉카 등 특정 사례에 대한 조사 및 고소를 진행 중이다. 또한 지속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계획"이라고 별렀다.

SM이 더욱 강경하게 나선 이유는 최근 보아가 극성 악플라들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보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고 적었다. 최근 무분별한 악성댓글에 시달린 심경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보아는 지난달 30일 채널 A '오픈 인터뷰'에서 "연예인도 사람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악플은 나쁘다. 악플은 무조건 나쁘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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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도 "아티스트가 큰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당사는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다.

"다시 한번 이와 같은 행위가 개인의 명예와 존엄성을 해치는 범죄 행위임을 분명히 하며, 관련 법령에 따라 이러한 행위자들은 강력히 처벌받을 수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을 중단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은 보아는 '아시아의 별'로 통하며 한류를 개척한 주인공이다. 그런 가운데 이유 없는 악플에 시달려왔다. 지난달 26일 신곡 '정말, 없니?'를 공개했다.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호연하기도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NCT 위시'의 프로듀서로도 나서는 등 활동반경을 꾸준히 넓혀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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