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다룬 애니 '폴라 레스큐 : 슈퍼 가디언즈', 하반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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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15:00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애니메이션 '폴라 레스큐 : 슈퍼 가디언즈'가 올해 하반기 국내 공개된다.
제작사 에이컴즈 이상석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폴라 레스큐 : 슈퍼 가디언즈' 제작발표회에서 "북극이라는 상징적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액션·교육 드라마"라며 이렇게 밝혔다.
'폴라 레스큐 : 슈퍼 가디언즈'는 환경문제와 동물들의 생태를 담는다. 위험에 빠진 동물 친구들을 구하는 구조대원들의 모험과 액션, 그리고 우정을 중심으로 그린다. 지구온난화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극지방 빙하가 사라지고, 멸종위기 동물이 증가하는 등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조명한다.
프랑스 칸 영화제를 포함해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애니메이션 영화 '자니 익스프레스'(2014)의 우경민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쿵푸팬더 : 전설의 마스터'(2011~2016), '바다 탐험대 옥토넛' 등의 제작에 참여한 러셀 트레이시(Russell Tracy)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함께한다.
에이컴즈와 미크로스 애니메이션, 에쓰-오일(S-OIL)이 공동 제작했다. 특히, 구조대 일원으로 S-OIL의 캐릭터 구도일이 등장한다. 올해 하반기 국내를 포함해 북미, 남미, 유럽, 중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