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5살 아들, 첫 등장부터 초긍정 '요물 막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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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5살 아들, 첫 등장부터 초긍정 '요물 막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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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5살 정우와 아빠 강경준은 엄마 없는 하루 동안 무계획 일탈을 맘껏 누렸다. 젠은 소유진과 세은을 만나 플리마켓을 열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473회에서는 5살 정우가 눈웃음을 빛내며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는 엄마 장신영에게 달려가 "뽀뽀하자"라며 뽀뽀 세례로 하루를 시작하는가 하면, "엄마 보고 싶으니까"라는 달콤한 말로 감동시켰다.

아빠 강경준이 정우에게 "정우는 누구 꺼야?"라고 묻자, 정우는 "아빠 꺼"라고 대답하는 매력을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경준은 "오늘은 제 방식대로 정우가 원하는 대로 하는 육아 일탈을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해 철저한 계획 육아의 장신영 엄마와 다른 자유로운 영혼의 무계획 육아를 선보였다.

강경준은 정우에게 "우리 이제 자유다. 하루종일 놀자"라고 말해 정우의 미소를 불러왔다. 정우는 "이거 다 부울까?"라고 청하며 간식 상자를 거실에 펼쳤다. 초콜릿 파티장이 되어버린 거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정우는 한시도 망설임 없이 초코 시리얼을 열심히 부순 후 우유를 붓고는 입 안에 넣었다. 이어 아빠를 향해 "맛있지? 그치?"라고 물으며 사랑스러운 미소와 뿌듯한 표정으로 초코 시리얼 폭풍 먹방을 보선였다.

강경준, 정우 부자는 '미술 학원은 꼭 가야 한다'는 장신영의 신신당부도 잊은 채 신나는 산행으로 일탈을 이어갔다. 정우는 킥보드에 몸을 싣고 "내리막길이다~"라며 스피드를 즐겼다. 아빠 강경준은 "아빠 다이어트 제대로 하네"라면서도 정우의 킥보드를 열심히 밀어 웃음을 선사했다.

부자는 엄마 장신영에게 미술 학원 땡땡이를 들키자, 산행 일탈을 수습하기 위해 거실을 미술 학원으로 둔갑시키며 온갖 물감과 촉감 모래 범벅을 만들었다. 강경준이 잠깐 한눈판 사이에 정우는 촉감용 모래를 바닥에 탈탈 털어놓은 데 이어 아빠 옷에 물감을 묻히며 일탈에 절정을 찍었다. 순간 천진만만한 표정으로 아빠를 바라보던 정우는 "아빠랑 미술 하니까 너무 좋아! 아빠 그치?"라고 말해 아들 정우에게 완전히 포획된 아빠를 확인시켰다.

정우는 엄마가 돌아와 난장판이 된 집에 입을 다물지 못하자, "엄마 이거 다 내가 했어? 신기하지?"라며 마성의 눈웃음과 뽀뽀 세례를 쏟아부으며 '요물 막내'의 막강 매력을 재확인시켰다.

한편 젠은 소유진의 막내딸 세은과 2년 만에 재회해 기대를 높였다. 젠은 누나 세은의 뒤를 쪼르르 따라다니며 세은의 말과 행동을 따라하는 귀여운 '누나 바라기'로 변신했다.

사유리는 "젠이 요즘 낯을 가리는데 세은한테는 안 그러네"라며 세은 앞에서 마냥 웃음을 터뜨리는 젠의 모습에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세은은 젠에게 초콜릿을 까주고, 초콜릿 범벅이 된 젠의 손을 꼼꼼히 닦아주며 스윗한 누나미를 뽐냈다. 세은의 사랑스러운 배려에 젠은 "같이 먹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젤리를 나누어 주며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소유진-세은과 사유리-젠은 힘을 합쳐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젠과 세은은 좋아하는 색으로 직접 '분홍 블랙'이라는 플리마켓 이름을 짓고, 고사리 손으로 포스터까지 손수 만들었다.

세은은 스스로 가격을 책정해 가격표를 붙이는 야무짐을 보여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세은은 꼬마 손님에게 나이를 물으며 친근하게 다가서고, 가격을 묻는 손님에게 가격을 찾아주는 손님 맞춤형 판매 센스를 발휘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젠은 특급 애교를 선보이며 플리마켓을 팬미팅처럼 뜨겁게 달궜다. 손님들은 "젠 보고 싶었어요"라며 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젠은 손님들의 리액션에 "난다 코레?"라고 외치며 언어 천재의 모습을 뽐냈다.

아이들의 정성과 특급 애교가 어우러져 플리마켓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모든 수익금을 미혼모 재단에 기부해 아이들은 나눔의 즐거움을 깨달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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