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13일 '아는 형님' 출격…방송가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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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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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활동 저변을 본격 확장한다.
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7일 SBS TV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11일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 등에 출연해 미니 1집 타이틀곡 '쉬시(SHEESH)' 무대를 선보인다. 웹예능 '아이돌인간극장'과 다수의 라디오 일정도 소화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를 연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연을 확정지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적극 반영됐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돼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0시 첫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로 공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쉬시'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5195만뷰를 돌파하며 사흘째 글로벌 글로벌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지켰다. 음원 또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의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진입 기록(69위)을 달성 후 순항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