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국대 최한주 "20년 전 날 떠난 母 찾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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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국대 최한주 "20년 전 날 떠난 母 찾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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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종합격투기 국가대표 선수인 최한주가 고민을 털어놨다.

3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 '청소년 아빠' 최한주는 20년 전 헤어진 엄마를 찾고 싶은 마음에 출연 신청을 했다고 밝힌다.

이날 최한주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가슴 아픈 가정사를 들려준다. 그는 "다섯 살이던 시절, 엄마가 '백 밤만 자면 돌아온다는 말'과 함께 집을 떠났다. 그 후 20년째 (엄마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 그 날 이후, 나의 마음은 여전히 '아흔 아홉번째 밤'에 멈춰 있다"고 털어놓는다.

최한주는 엄마와 떳떳한 모습으로 재회하기 위해 스무 살 때부터 보안요원 일을 시작했고, 같은 근무지에서 일하던 아내와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한다. "유명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엄마의 주변 사람들이라도 (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줄 것 같아서"라며 "엄마가 나를 만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이기 전까지는 계속 엄마를 찾을 생각"이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낸다.

이어 엄마를 그토록 찾고 싶은 이유에 대해 그는 "아이를 낳고 보니 딸이 너무 예뻐서, 반대로 엄마가 왜 어린 나를 두고 떠나야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엄마를 만나서 마음의 한을 다 털어놓아야 자유로워질 것 같다"고 했다.

최한주는 아내 박정민, 딸 최슬아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최한주의 아내는 아침 일찍, 격투기 선수인 남편을 위한 식단, 딸을 위한 요리, 자신이 먹고 싶은 밥상까지 부지런하게 차린다. 3살인 딸의 밥을 숟가락을 떠서 자상하게 먹여준다. 이런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던 최한주는 자신이 받지 못한 모성애를 듬뿍 받는 딸을 부러워해 아내를 짠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최한주가 20년 전 헤어진 엄마를 찾기 위해 그동안 SNS(소셜미디어)를 샅샅이 검색하고, 온라인에 자신의 사연을 열심히 올려 봤지만, 엄마의 존재에 대한 실마리를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최한주가 그토록 바라던 엄마를 만날 수 있을지, 그의 절절한 사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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