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별은이 공연기획사 스프링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별은 영입을 기점으로 스프링이엔티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6일, 스프링이엔티는 "최근 가수 별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티스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별은이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별은은 지난해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 TOP6에 오른 가수 겸 유튜버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유튜브를 통해 발라드, 케이팝 등 50개 이상의 커버곡과 자작곡 영상을 게재,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로 꾸준한 활동을 선보여왔다.

이외에도 별은은 원더케이 오리지널 '멜론 씹어먹기' 출연,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트랙(Track) 61 별은 콘서트', 단독 공연 '스타 이즈(Star is)', 미니 팬미팅 개최 등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왔다.

한편 스프링이엔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연예술과 음악창작을 주 사업 분야로 시작해 창조적이고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 기쁨을 주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