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민라·힙합플레이야…엠피엠지 "2024 라인업도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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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9 20:00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민트페이퍼(Mint Paper)의 2024년 페스티벌 개최가 쾌속 순항 중이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Beautiful Mint Life),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 해브 어 나이스 트립(HAVE A NICE TRIP) 등 굵직한 페스티벌을 선보여 온 엠피엠지(MPMG) 산하의 공연 주최사 민트페이퍼가 올해 페스티벌들의 개최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오는 5월11~12일 올림픽공원에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 이하 '뷰민라')'를 연다. '뷰민라'는 봄을 상징하는 페스티벌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도 탄탄한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처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뷰민라'에 앞서 오는 5월4~5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는 얼마전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힙합신 최고의 이슈로 떠올랐다. 올해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다.
지난해 여름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 등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 출연과 함께 론칭했던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또한 개최를 예고했다. 이미 해외 아티스트 일부가 출연 확정된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는 7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서울, 춘천, 전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선보여 온 '해브 어 나이스 데이'는 올해 가을 새로운 장소에서의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매년 10월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역시 개최를 확정했다.
엠피엠지 측은 "2024년에는 페스티벌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하겠다. 또한 오는 6월 진행 될 새로운 포맷의 기획 역시 곧 공개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추가로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