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신예 지호근과 그룹 '뉴키드' 진권이 BL(Boys Love)물 '재즈처럼'에서 만난다.

이 드라마는 고뇌와 압박에 시달리는 예고 학생들이 사랑과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다. 클라쥬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소년을 위로해줘!'(2023) 송수림 PD가 연출한다.

지호근은 데뷔작이다.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한태이'를 맡는다. 무표정한 얼굴에 차가운 태도로 일관한다. 진권은 우연예고 전학생 '윤세헌'이다. 재즈 '오타쿠'로 아버지와 형을 향한 콤플렉스를 음악으로 이겨낸다. 태이를 만나 감정 변화를 겪는다.

그룹 '오메가엑스' 한겸은 드럼 특기생 '서도윤'을 연기한다. 낙천적인 미소 뒤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김정하는 기타리스트 '송주하'로 분해 풋풋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다음 달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