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우석,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엠프티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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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5:00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펜타곤' 멤버 우석이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을 낸다.
24일 소속사 언디파인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앨범 '엠프티 페이퍼(Empty Paper)'를 발매한다.
'엠프티 페이퍼'는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빈 종이 위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가겠다는 우석의 포부가 담겼다. 타이틀곡 '네이비 블루(Navy Blue)'와 수록곡 '스케치(Sketch)' 등 총 2곡으로 구성됐다.
'네이비 블루'는 동경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했던 우석의 젊은 날들을 색깔에 비유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내일은 어둡지만 동이 터오기 직전처럼 푸르스름한 젊은 날의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이다'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표현했다.
수록곡 '스케치'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쫓다 때론 방황하는 청춘의 혼란스러움과 온전한 나 자신을 그려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함과 고민을 그려낸 곡이다.
한편, 우석은 발매일인 이날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첫 솔로 팬미팅 '불멍 : BULMUNG'을 연다.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